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로맨틱 영화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노트북입니다.
줄거리
영화의 남자주인공은 노아입니다. 노아는 놀이동산에서 한 소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 소녀의 이름은 앨리입니다.
앨리의 매력적인 웃음에 반한 노아는 첫 만남부터 엘리에게 적극 관심을 표현합니다.
앨리가 다른 남자와 관람차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자, 노아는 관람차로 뛰어들어가 적극적으로 대시합니다.
그 다음날 노아는 앨리를 우연히 길거리에서 마주칩니다.
노아는 진심으로 그녀에게 고백해 데이트하게 됩니다.
데이트하면서 서로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앨리는 자기 뜻에 따라 꿈과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노아는 부모님의 간섭에 답답해하는 앨리에게 하고 싶은 거 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둘은 차도에 눕기도 하고 차도 위에서 춤을 추기도 하면서
답답한 삶을 사는 앨리에게 자유를 선물합니다.
앨리에 비해 자유롭게 사는 노아에게 앨리 또한 큰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깊어져 갑니다.
다투기도 하지만 둘은 서로에게 빠져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앨리의 부모님과 만나게 되는데 앨리의 부모님은 노아를 못마땅해합니다.
앨리와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경제적 상황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노아의 아지트에 놀러가게 된 앨리는 여기서 함께 집을 짓고 햇살이 비치는 방에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싶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아지트에서 놀고 있는데 앨리의 부모님이 엘리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노아는 급하게 앨리를 집으로 바래다줍니다.
하지만, 노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앨리의 부모님은 노아가 옆에 있는데도 노아에게 면박을 주고 그를 무시합니다.
노아는 그리고 그자리를 떠나면서 앨리와 크게 싸우게 됩니다.
다음 날 앨리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고향으로 떠나게 됩니다.
떠나기 전 노아를 보러 갔지만 만나지 못하고, 노아의 친구 핀에게 노아를 사랑한다고 전해달라고 합니다.
노아는 그녀의 집으로 급히 찾아가지만 엘리를 만나지 못합니다.
그렇게 엘리를 헤어지고, 노아는 그녀를 잊지 못합니다.
그리고 엘리에게 그리움을 담아 1년동안 365통의 편지를 그녀에게 보냅니다.
하지만 엘리의 엄마가 그 편지를 모두 숨기게 되면서 노아의 진심은 그녀에게 전해지지 못합니다.
엘리는 노아가 자신을 잊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결말
노아는 핀과 함께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엘리는 간호사로 자원하게 됩니다.
한 부상당한 병사를 치료해주 던 중 엘리는 듀크라는 남자를 알게됩니다.
그와 깊은 사이가 된 앨리는 듀크에게 청혼을 받습니다.
앨리의 부모님은 론은 마음에 들어 했지만, 앨리는 노아가 계속 떠올랐습니다.
노아는 전쟁터에서 살아남아 건강히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한 폐가를 구입해 집을 고치려고 합니다.
재건축 허가를 받기위해 도시로 나간 노아는 우연히 앨리와 마주치게 됩니다.
하지만, 론과 행복해 보이는 앨리에게 노아는 다가가지 못하고 괴로움에 빠집니다.
그 후 괴로움을 잊기 위해 노아는 최선을 다해 집을 고치고, 완성된 집은 신문에 실리게 됩니다.
결혼을 준비하던 앨리는 이 신문을 보고, 어린 시절 노아가 서로 했던 약속을 지킨 것임을 알아차립니다.
혼란스러워진 앨리는 노아를 찾아게 됩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노아는 앨리와 함께 집근처 호숫가로 가서 그녀를 잊지 않았다는 진심을 전합니다.
그리고 서로 오해를 풀어갑니다.
이 집 또한 그녀를 위한 것임을 말합니다.
엘리는 엄마가 노아의 편지를 숨긴 것에 대해 화를 냅니다.
엄마는 앨리에게 숨겨두었던 편지를 돌려주며 엄마 또한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앨리는 노아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결국 앨리는 노아에게로 다시 돌아갑니다.
바로 이야기를 읽어주는 할아버지가 노아, 할머니가 앨리인 것입니다.
갑자기 옛 기억이 떠오르는 앨리는 할아버지가 된 노아와 좋은 시간을 오랜만에 보냅니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치매환자가 된 앨리 옆에 노아는 눕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같은 시간 세상을 떠나며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캐스팅스토리
노트북은 니콜라스 스파크의 소설 노트북을 기반으로 각색된 영화입니다.
원래 초기 캐스팅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브리트니 스피어스, 또는 리즈 위더스푼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감독은 첫사랑의 이야기인 만큼 유명한 스타보다는 당시 신인배우인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챌 맥아담스를 캐스팅하게 됩니다.
촬영당시 두사람의 관계는 사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자주 싸우기도 했는데, 영화가 끝나고 둘은 영화처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3년간 연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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