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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힐 리뷰 줄거리 결말 촬영장소 느낀점

by LIFECEO 2023. 1. 31.

안녕하세요
이번 영화는 로맨틱 영화의 클래식이자 명작인 노팅힐입니다.
유명배우와 일반인의 만남이라는 이제는 특별하지 않은 소재를 담백하고 소소하게 담아낸 것이 이 영화의 매력입니다.
또한 휴그랜드와 줄리아 로버츠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줄거리

윌리엄(휴 그랜트)는 영국에서 서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룸메이트와 살고 있으며 평범한 날들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날 그의 서점에 유명배우인 애나(줄리아 로버츠)가 방문하게 됩니다.
그는 애나를 보고 매우 긴장하고 몇마디 짧게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집니다.
그녀가 떠나고, 윌리엄은 커피를 사서 가는 길에 누군가와 부딪힙니다.
애나였습니다.

애나에게 음료를 쏟게 되고 옷을 갈아입기위해 애나는 윌리엄의 집에 잠깐 방문하게 됩니다.
애나는 씻고 옷을 갈아입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찰나, 문에서 그녀는 윌리엄에게 짧게 키스합니다.
윌리엄은 그 사건을 잊지 못하게 되고 그 계기로 둘의 러브라인이 시작됩니다.

며칠 후 애나는 윌리엄에게 자신이 묵는 호텔을 알려줍니다. 윌리엄은 그 호텔로 가는데,
마침 애나의 인터뷰가 있는 때여서 윌리엄을 기자로 오인합니다.
윌리엄은 한 잡지의 기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인터뷰하는 재밌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날, 윌리엄과 애나는 여동생의 생일파티에 함께 가며 윌리엄의 친구들과 가까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파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두사람은 서로에게 마음을 점점 키워가게 됩니다.
하지만 갑자기 호텔로 애나의 남자친구가 찾아오게 되면서 두 사람 모두 놀랍니다.
애나가 당황하자 윌리엄은 자신은 호텔직원이라고 소개하며 애나를 배려해주고 집으로 돌아가게됩니다.
그 후, 윌리엄은 애나를 잊지 못하지만 그저 한때의 꿈이었다고 생각하고 그녀를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말

어느 날, 애나는 윌리엄의 집에 찾아옵니다. 

애나는 유명해 지기전 찍었던 누드사진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소음으로 부터 윌리엄은 그녀를 보호해줍니다.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도와주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두사람은 그렇게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 룸메이트가 소문을 내는 바람에 노팅힐에 애나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그녀를 찾아서 기자들이 노팅힐로 몰려들고, 문을 열자 사진 플래시가 터지며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윌리엄을 오해하고 그 자리를 떠납니다. 그리고 그들은 1년간 만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고 1년 후, 우연히 애나가 영국에 촬영으로 방문한 것을 알게 됩니다.
그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오해를 풀기위해 그녀를 몰래 찾아갑니다.

그녀가 동료와 나눈 대화에서 두사람의 관계를 별것 아닌것으로
치부해버리는 것을 듣고 그는 그녀를 만나지 않고 그냥 자리를 뜹니다.
하지만 애나가 윌리엄의 서점을 찾아옵니다. 애나는 자신이 윌리엄을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하지만 

윌리엄은 그저 평범한 자신과 슈퍼스타인 그녀의 현실적인 차이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고백을 거절합니다.

그렇게 그녀가 돌아가고 난후, 윌리엄은 자신에게 그녀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깨달으며
급히 그녀가 있는 기자회견장으로 갑니다.
여러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는 기자회견장에서 윌리엄은 용기를 내서 손을 들고 애나에게 질문합니다.
그리고 그의 사랑을 고백합니다. 두사람은 그렇게 다시 사랑을 시작하고 결혼하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은 공원의 벤치에서 책을 읽는 윌리엄과 임신한 안나로 마무리 됩니다.

촬영장소

노팅힐은 가장 유명한 영국 영화 중 하나입니다.
촬영장소도 남아 있어서 영국 여행시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가 되기도 합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포토벨로마켓입니다.
노팅힐의 영화에 등장하는 파스텔 톤의 건물들이 그대로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노팅힐의 윌리엄의 서점을 그대로 운영중이다.

아기자기한 기념품부터 촬영장소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니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로맨틱영화의 고전 노팅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 또한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5번 이상은 봤던 영화입니다.

볼때마다 두 사람의 상황 또한 이해 되면서 다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참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겨울에 따뜻한 로맨틱 영화를 찾으신다면 노팅힐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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