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식스센스 반전＇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반전 영화로 유명한 식스센스를 소개합니다.
줄거리
안나는 포도주를 가지러 지하로 내려갑니다.
그런데 이 유모를 섬뜩함을 느끼고 지하실을 빠져나옵니다.
아동 심리학자인 말콤은 안나의 남편으로, 오늘은 두사람에게 의미있는 기념일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행복한 마음으로 저녁시간을 같이 보내는데, 이층에 침실 유리창이 깨져 있고 전화기가 부서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동심리학자인 말콤은 트라우마를 앓고 있습니다.
말콤 박사가 예전에 치료했던 환자가 스스로 자신을 괴물이라고 칭하고 치료에 실패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환자에게 말콤은 다시 한 번 치료할 기회를 달라고 했으나 환자는 말콤에게 총을 겨눈 사건이 있었습니다.
말콤은 예전 환자와 비슷한 증세를 가진 ＇콜＇이라는 아이를 담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말콤은 온 힘을 다합니다.
말콤은 콜을 따라다니며 아이를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콜은 성당 의자에 앉아서 인형을 놓더니 인형에게 혼잣말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콜은 그리스도 상을 가져갑니다.
한편 안나는 집에서 갑자기 추위를 느낍니다. 그리고 말콤은 지하로 내려가 오래된 라틴어 사전을 꺼낸서 콜이 성당에서 혼자 했더 말들을 찾아 번역합니다.
콜에게도 계속 이상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조금 전에 닫았던 싱크대의 문들이 모조리 열려 있기도 하고, 콜은 친구들이 모두 학교를 가면 그제서야 학교를 가기도 합니다.
말콤은 콜과 가까워지려고 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콜에게 독심술 게임을 같이 하자고 제한합니다.
말콤이 콜의 마음을 읽었으면 한발짝 콜이 앞으로 다가오고, 말콤이 틀렸다면 콜은 한발짝 뒤로 가는 방식의 게임이었습니다.
콜은 주방을 바라보더니, 잠시 주저한 후 게임을 하겠다고 말합니다.
둘은 조금씩 가까워지는 듯 하지만, 콜은 사람들이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한다며 말콤 또한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거라고 말합니다.
또 콜은 남들처럼 자신을 이상하다고 생각할까봐 엄마에게도 자신의 증상을 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편 안나와의 약속에 늦은 말콤은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하지만,
그에게 차갑게 대하기만 합니다.
집에 돌아온 말콤은 안나가 틀어놓은 결혼식 영상을 보고 오랜만에 즐거워합니다.
아내가 우울증 약을 먹고 있는 것을 알게 된 말콤은 지하로 내려가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콜과 말콤은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하면서 콜은 말콤에게 자신의 비밀을 말합니다.
바로 콜은 꿈속이 아닌 깨어 있을 때 죽은 사람들이 보인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죽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죽었다는 것도 모르고 그들이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고 말합니다.
집에서 계속 추위를 느끼던 엄마는 옷장에 넣어뒀던 할머니의 목걸이를 콜의 방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엄마는 콜에게 어떻게 된일이냐고 묻는데, 콜은 가끔 잃어버린 줄 아는 물건들이
다른 곳에서 나타나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엄마의 말에 대답하지 않는 콜에게 엄마는 화를 냅니다.
결말
장면이 바뀌고 말콤 콜을 찾으러 성당으로 갑니다.
그리고 콜에게 유령들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바로 그들의 얘기를 들어주는 거라고 알려줍니다.
콜 또한 말콤에게 말콤에게 조언을 해줍니다.
안나와 다시 가까워지려면 그녀가 잠들었을 때 그때 말을 걸어보라고 알려줍니다.
엄마에게만은 괴물처럼 보이기 싫어 자신의 비밀을 말하지 않던 콜은
엄마에게 자신이 귀신을 본다는 것을 말합니다.
엄마는 혼란스러워하고 믿지 않으려고 하지만, 콜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바로 할머니가 목걸이를 자꾸 가져가서 미안하다며 엄마에게 안부를 전해달랬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또 콜은 엄마의 어린 시절에 춤 발표회 직전 할머니와 다퉜고,
발표회에 할머니가 오지 않은 줄 알았지만, 사실은 몰래 가서 봤다는 것 또한 말해줍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할머니의 무덤 앞에서 엄마가 할머니에게 했던 질문의 답을 알려줍니다.
집에 돌아온 말콤은 거실을 지나치다 또 결혼식 비디오를 틀어놓고 잠이 든 아내를 보고 멈춥니다.
잠들어 있는 안나와 깨어 있는 말콤은 서로에게 보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말콤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말콤은 예전 콜과 똑같은 증세가 있던 환자에게 그날 밤 살해당했고,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힙니다.
말콤 또한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이제 깨닫게 됩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마지막으로 대화를 마치고 말콤의 영혼은 세상에서 사라지게 되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해석
인간은 5가지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입니다.
여기서 식스센스, 즉 여섯번째감각은 콜에게는 영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말합니다.
식스센스 영화를 보다보면 중간중간 깜짝놀랄만한 장면들이 많습니다.
귀신이 갑자기 나와서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얼핏보면 헐리우드의 스릴러 공포영화와 다를것 없어 보이지만, 영화 후반부에 반전을 심어 놓으면서
예전에 공포영화 보다 한단계 더 높은 완성도를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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