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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이라 줄거리 결말 관전포인트

by LIFECEO 2023. 2. 2.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미이라입니다.
스티븐 소머즈 감독의 영화로 1999년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입니다.

줄거리

배경은 기원전 1290년, 이집트의 테베시로 파라오의 죽음과 제사를 주도하는 제사장인 이모텝이 있습니다.
어느날 이모텔은 아나수낙문이라는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데, 아나수낙문은 왕이 사랑하는 여자입니다.
그녀를 사랑했기때문에 이모텔은 죽음까지도 감수해야 했지만, 둘의 사랑은 깊어져만 갔습니다.

아나수낙문과 이모텝이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 왕은 군대를 보내 두사람을 포위하려고 합니다.
제사장인 이모텝은 아나수낙문에게 부활을 약속하며 아나수낙문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낙수나문에게 부활을 약속한 이모텝은 아나수낙문의 시체를 무덤인 '하모나트라'에 옮겼습니다. 
그리고 아낙수나문의 장기가 담긴 호리병을 가지고 그녀를 부활시키기 위해 의식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파라오의 군대가 갑자기 들이닥치는 바람에 부활의식에는 실패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모텝은 처벌을 받게 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모텝은 큰 죄를 지었기 때문에 벌레들에게 갉아 먹히며 죽는 형벌을 받게 됩니다.

그 후 3천년이 지난 이집트에는 여전히 무덤 '하모나트라'가 있습니다.
여기를 도굴하려던 사람이나, 훼손하려던 사람들은 가차없이 죽어 나갔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오코넬은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포로로  다행히도 전쟁에서 빠져나와서 목숨을 건지게 되었습니다.

이집트의 박물관의 사서로 일하는 '이비'는 오래전부터 '하모나트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여자입니다.
그녀의 오빠 조나단은 괴짜 탐험가로 이비에게 어느날 유물 하나를 가져다줍니다.
그 유물안에는 한장의 지도가 발견 되는데, 전설의 도시인줄 알았던 '하모나트라'의 위치가 표시된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모나트라의 근처에 갔다가 살아서 돌아온 오코넬을 만나게 됩니다.

포로로 수감되어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인 오코넬을 만난 이비는 전설의 도시 하모나트라에 대해 묻게 됩니다.
그는 자신을 여기서 구출해준다면 하모나트라로 데려가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이비, 오코넬, 조나단 셋은 팀이 되어 '하모나트라'를 찾아 떠나게 됩니다.


배를 타고 유적지를 찾아가는 그들은 배 안에서 자신들과 똑같은 곳을 향하는 미국탐험가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비는 습격을 당하게 되는데, 이것은 이비가 가지고 있던 유물의 열쇠와 지도를 빼앗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전투끝에 배는 침몰하였지만 오코넬의 도움으로 세사람은 목숨은 건질 수 있었습니다.

끝내 하모나트라에는 이비,오코넬,조나단과 미국탐험가들이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동으로 탐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오코넬 일행은 먼저 이모텝의 관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모래바람이 불면서 악마가 나타나 '하모나트라'를 더이상 건들지 말것을 당부하면서 
떠나지 않으면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유물을 거의 다 찾았다고 생각했던 미국팀과 오코넬 일행은 이모텝의 관을 열어봅니다.
그리고 미국 탐험가들은 아나수낙문의 장기가 담긴 호리병을 발견하고 챙기게 됩니다.

한편 이비는 고대 이집트 문자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무덤에서 발견한 한 책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열쇠로 열고, 거기에 적혀 있는 문구들을 읽기 시작합니다.

 

결말

그 문구들은 이모텝을 부활시키는 주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문구를 읽었기 때문에 이모텝은 부활을 해 이집트 내 재앙을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이모텝은 미국 탐험가들과 오코넬 일행들을 죽이려고 시도합니다.

이비를 공격하려는 찰나, 이모텝은 아낙수나문을 부활시킬 육체로 이비를 선택하게 되면서 이비는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또한 계속해서 오코넬 일행을 괴롭히는 베니는 이모텝에게 잡히게 됩니다.
베니는 살기위해서 이모텝의 부하가 되겠다고 결심하여 이모텝의 뜻에 움직이게 됩니다.

이모텝이 물이 피가 되고 불이 일어나는 재앙을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오코넬은 이모텝이 저 재앙을 일으키는 곳 근처에 있음을 깨닫고 이모텝을 죽이러 떠납니다.
어떤 공격을 해도 죽지 않았지만, 갑자기 고양이를 보고 이모텝이 멀리 도망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고양이가 이모텝의 약점인 것입니다.

오코넬 일행은 이모텝이 아낙수나문의 장기가 든 호리병을 찾아 아낙수나문을 부활시키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죽음의 주문을 외우지 못하도록, 죽음의 주문과 반대되는 황금주문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모텝 또한 가만히 있지 않고 일행들을 끊임없이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오코넬 일행은 열심히 도망쳤지만 결국  궁지에 몰려 잡히었고, 이비 혼자서 이모텝에게 잡혀가게 됩니다.


오코넬과 조나단은 어렵게 탈출해 비행기를 타고 이비를 구하기 위해 하모나트라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황금주문을 찾은 오코넬과 조나단은 주문이 적힌 책을 들고 이비를 구하러 이동합니다.

다행히 이비가 죽거나 아나수낙문이 부활하기 전에 도착해 
황금주문을 외웠고 아나수낙문과 이모텝 모두를 죽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전포인트

앞서 말씀드렸듯, 1999년도에 제작된 영화인 미이라는 지금 다시 보아도 매력적인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모텝을 무찌른다는 단순한 스토리지만, 그 안에 적절한 액션을 섞어 지루하지 않게 영화를 이끌어갑니다.

또한 촬영 세트도 볼거리입니다.
이집트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무덤과 미이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집트의 명소들도 

영화속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1999년도 CG도 아주 인상적입니다.
지금은 최첨단 CG가 발달해서 당시의 CG는 조금 어색한 부분을 찾을 수 있지만
다시 보아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오코넬 일행을 쫓아오는 미이라들과 이모텝, 아나수낙문이 

어떻게 영화속에 CG로 구현되었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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