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그랜트 박사는 미국 몬테나주에서 공룡 화석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헬리콥터 한 대가 현장에 등장합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내리는 사람은 이름은 존 헤먼드입니다.
이사람은 재력가로 그랜트박사의 공룡 화석발굴 작업과 연구를 지원해주는 사람입니다.
존은 코스타리카에서 서쪽에 떨어져 있는 이슬라 누블라라는 섬에라는 곳이었습니다.
인젠이라는 기업의 ceo인 해먼드는 이 섬을 코스타리카 정부로부터 한 섬을 구매합니다.
그리고 섬 안에 거대한 테마파크를 조성하였는데 이곳에서 끔찍한 안전사고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 계기로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졌고, 투자를 철회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존은 테마파크를 입증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래서 고고학으로 유명한 그랜트 박사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그랜트 박사는 고식물학자인 세틀라 박사와 함께 섬으로 향하게 됩니다.
섬에서 또다른 학자인 말콤 박사와 변호사 도날드 제나로를 만납니다.
이후 그랜트 박사는 쥬라기 테마파크의 살아있는 공룡들을 실제로 만나게 됩니다.
지금까지 공룡 화석만을 발굴해 온 그랜트 박사에게는 실제 살아 있는 공룡들이 돌아다니는 이 테마파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존은 그랜트 박사에게 공룡을 부활시킬 방법에 관해 설명해줍니다.
바로 호박보석 안에 공룡의 피를 빨아먹은 모기가 갇혀 있는데, 그 모기가 빨아 먹은 공룡의 피와 DNA를 통해 재창조해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존이 운영하는 기업은 공룡의 부활을 위해 전 세계에 있는 모든 호박 보석들을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호박 보석 속에 갇힌 모기들을 통해 중생대 시대의 공룡 dna를 채취해왔던 것입니다.
dna 서열상의 공백이 존재하는데, 여기에 다른 동물의 dna로 공백을 메우고 dna를 완성하는 작업을 마친 것입니다.
존은 또한 공룡들을 통제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학자들은 공룡들을 통제한다는 존이 오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존의 계획과 살아있는 난폭한 공룡인 벨로시 랩터를 본 그랜트 박사는 조금씩 걱정하며 태마파크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존은 자신의 손자,손녀도 테마파크에 초대했고 주라기 공원 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프차를 타고 투어를 시작했지만 공룡은 발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비와 폭풍까지 불어닥치게 되면서 투어는 더는 진행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심지어 전기까지 나가게 됩니다.
결말
전기를 나가게 한 사람은 테마파크의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데니스 네드리였습니다.
데니스는 바이오신이라는 기업과 만나 주라기 공원의 공룡 수정란을 넘기려고 시도합니다.
데니스는 기상이 좋지 않은 틈을 타 공룡 수정란을 훔치기 위해 주자리 공원의 시스템을 꺼버립니다.
한편, 정전으로 본부로 안전히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손자들과 그랜트 박사는
공룡과 마주치게 되고 필사적으로 도망가게 됩니다.
존은 사건의 심각성을 느끼고 손자와 그랜트 박사를 구출하려고 애쓰지만 말콤박사와 제나로는 시체로 발견됩니다.
세틀러 박사는 그랜트 박사가 행방불명되었다는 사실에 슬퍼합니다.
이 와중에 존이 주라기 공원 살리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고 그를 비난합니다.
존은 정신을 차리고 다시 시스템을 복구하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는 사이 그랜트 박사와 아이들은 티라노 사우르스를 만나게 돼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랜트 박사는 섬의 안전을 위해 공룡의 개체수 통제가 필요한데, 더는 번식을 시키지 못하도록 주라기 공원의 공룡들을 암컷으로 복원시킵니다.
하지만 공룡들은 자연 번식하고 있었습니다.
시스템을 셧다운하기 위해서 차단기를 다시 올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아놀드는 차단기를 올리러 창고로 떠났는데, 시간이 지나도 그가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틀러 박사와 로보트가 같이 나가지만, 전원이 나간 전기충격 담장을 뚫고 랩터가 나타나 로보트를 죽여버립니다.
그러는 사이 세틀러 박사는 차단기를 올리고 전원복구에 성공합니다.
그랜트 박사 또한 벨로시랩터에게 쫓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절체 절명의 순간 그들을 섬에서 가까스로 탈출하게 되고,
테마파크는 폐장하는 것으로 영화는 그렇게 끝나게 됩니다.
관전포인트
놀랍게도 이영화는 1993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30년전 영화입니다.
지금은 CG가 매우 빈번하게 쓰이고 있지만 30년전에는 cg라는 개념이 아주 생소했던 시절이었습니다.
가장 거대하고 대중적으로 cg를 쓰기 시작한 작품이 주라기 공원이었습니다.
개봉당시 스토리와 cg로 대단한 흥행을 이룹니다.
당시에는 또 생소한 생명공학과 dna라는 개념도 소개가 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dna를 모기의 피로부터 추출해서 공룡까지 복원할 수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하지만 학문적으로나 기술적으로는 아직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자연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실제로 존은 공룡을 대한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공룡들은 자신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찾고 스스로 개척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국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고 자연번식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는 인간이 자연을 통제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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